이제서야 먹어보는 오뚜기 순후추라면 깍두기 땡기는 맛!
오늘은 왠지 하얀 라면이 땡겨서 오뚜기 순후추라면을 사봤어요.
가격은 프리미엄급 라면이라서 예전에는 고민만 했었는데,
이마트에서 1800원주고 구매했습니다.
다른 라면들보다 비싼데 값어치를 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오뚜기 사골곰탕면하고는 어떻게 다른가 궁금했어요.
조리 방법은 끓는물에 3분 또는
끓는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30초를 돌려주면 됩니다.
나트륨 함량은 하루섭취량의 89%씩이나 됩니다.
나름 단백질도 10g 들어 있군요.
스프가 두가지가 들어있어요.
분발스프와 후첨스프.
건더기는 면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줬습니다.
안내된 조리법대로 뜨거운물을 넣고
뚜껑을 완전히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 1분30초를 돌렸습니다.
아주 잘 익었어요.
꼬들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1분만 돌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파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파를 더 넣을걸 그랬나봐요~
후첨스프를 전부 넣었습니다.
맛은 오뚜기 사골곰탕면에 후추를 넣은 맛입니다.
후첨스프를 다 넣었는데 후추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고,
먹을 때 후추맛이 잘 느껴지는 정도?
그리고 깍두기가 엄청 땡기는맛 입니다.
저의 결론은 밖에서 먹는다면
곰탕면들의 후추맛이 약간 부족한 느낌을 채워줄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드신다면 곰탕면에 후추를 넣어 드시는 거랑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결론!
-밖에서 드시면 추천!
-집에서 드시면 오리지널 곰탕면에 후추 넣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