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롤러장 롤러에이스/ 롤러스케이트장 여주 데이트코스
오늘은 여주 데이트코스 및 아이들이 놀기 좋은 롤러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에도 넓은 롤러장이 있으면 좋을 텐데 없어서 여주까지 갔습니다.
상호 - 롤러Ace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매달 1, 3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주소 - 경기 여주시 세종로 85 여주종합터미널 5층 501호 (구. 홍문동 274-6)
전화번호 - 0507-1407-066
주차장이 거리가 좀 있네요~
저는 대로변에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어요.
주차장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롤러장까지 도보 10분 정도 걸릴 듯합니다.
학생은 3시간권만 할인이 되고,
성인은 해당사항이 없군요~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전에는 보호자 입장료 받았는데 이제는 없군요.
매점의 카페 가격도 착합니다.
엄마들이 아이들 롤러 태우고 커피 한잔 하시면서
힐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롤러장에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많이 팔아요^^
아이스크림과 냉동피자도 있고.
과자와 컵밥, 라면과 요깃거리들이 꽤 많습니다.
끓여주는 라면 짜파게티가 잘 팔려서 냄새가 자주 난답니다.
아이들 롤러랑 안전장비는 친절하게 착용해 주시고,
초보인 아이들은 연습하는 곳까지 인솔해 주십니다.
롤러장 안에도 직원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노래는 신나는 노래들이 흘러나오고,
초등학생 때 타봤던 추억도 떠오르고 ㅎㅎ
내부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어요.
눈으로도 호강했어요.
오후 1시30분경인데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타는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많았던 듯...
저기 가운데 벤치가 있는 곳이 초보존입니다.
초보이신 분들은 저리로 인솔해 주십니다.
타는 법도 조금 알려 주시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방방도 있고요~
농구게임기도 있었어요.
노래방기계도 두대나 있었는데,
가격이 착해요~
500원1곡 1000원에3곡!
노래도 불러 봤는데, 밖에 노래가 크게 나오고 있어서,
다른 분들 의식 안 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임기와 미니뽑기도 있었어요.
킹오브파이터즈도 한판 해봤어요~
카운터 쪽에서 화장실 가는 길이,
왠지 꽃길을 걷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화장실 갈 때마다 산책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화장실도 고객을 생각하는 배려가 있었어요.
바닥에 저런 매트가 깔려 있는데,
롤러를 신어도 미끄러지지 않고 좋더라고요.
반대편 입구에도 뽑기가 있었네요~
여주에서 데이트 코스나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강추하고 싶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오후 2시쯤 되니까 자리가 꽉 차서 없더라고요.
테이블을 잡으시려면 조금 일찍 가시는 거 추천!
∇∇∇위치는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