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서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독서를 잘하는 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은 한 달 평균 4권 정도 읽고 있어요. 1년에 50권 정도 읽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책을 읽기만 해도 하품이 나고 졸리더라고요~
집중력이 겨우 1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아마도 인간은 새로운 것을 하려면신체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독서 2개월쯤 됐을 때부터 책을 한 달에 한 권씩 주문했으니
벌써 독서를 시작한 지도 6~7개월쯤 된 것 같아요.
지금은 5권이지만, 저도 저만의 도서관 같은 책장을 만들고 싶어요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독서 입문의 첫 번째는 바로 "습관 만들기"입니다.
습관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데에는 평균 66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책을 구매하기보다는 시립도서관 같은 무료로 책을 빌릴 수 있거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서점이나 도서관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에는 책을 사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립도서관에서 1권씩 대여했습니다. 하지만, 2권씩 대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집중력이 10분 정도밖에 안 됐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집중력이 따라 줄 때까지만 약 10분 정도씩 매일 읽기를 했습니다.
일주일정도 되니까 읽고 있던 책에 흥미가 사라졌습니다.
여기서 포기하시면 안 되고, 책을 바꿔 주어야 합니다.
책을 2권씩 빌리면 책에 흥미가 사라지면 다른 책으로 바꿀 수 있지만,
1권만 빌리면 독서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10분 읽는 게 가능해졌다면,
책을 읽는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횟수를 늘려 주는 게 좋더라고요.
아침에 10분 저녁에 10분.
초반에는 나른한 점심시간에 읽으면 오히려 졸리기도 하고,
저의 경우는 점심시간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서
아침저녁 두 번에 나누어서 읽었어요.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매주 2권씩 빌리고,
결국 완독은 못했지만, 6주쯤 되니까 완독이 가능해졌어요.
그래서 다시 1권씩 책을 빌리기 시작했어요.
2달 정도 되었을 때는 2주에 책 1권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을 읽는 시간도 자연스레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더라구요.
이제 책을 하나씩 사도 괜찮겠다 싶어서
한 달에 1권씩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책을 다 읽으면, 시립도서관에서 빌리고
계속 읽다 보니 5개월쯤 되니까 한 달에 책을 적게는 3권,
많게는 5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책을 읽는 시간은 한 번에 평균 20~30분 정도.
컨디션이 좋은 주말의 경우는 한 시간도 읽게 되더라고요.
여기서는 저의 하루 일과의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면,
더는 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독서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여 습관 만들기부터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독과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일상(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출 챌린지를 아시나요? 무지출 챌린지 팁과 장점. (34) | 2023.02.21 |
---|---|
삼성 갤럭시S23 ULTRA 자급제 사전예약 가장 싸게 사는방법 (18) | 2023.02.12 |
요즘 떡케잌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0) | 2022.11.29 |
동기부여)가난을 평생 벗어날 수 없는 최악의 사고방식(feat.머니맵신박사님) (0) | 2022.11.20 |
책을 가장 저렴하게 사는법!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