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하이볼 좋아하시나요?
저는 하이볼이 대세이기전부터 타먹는 걸 좋아했어요.
소주와 맥주보다도 중간도수의 술들을 좋아했습니다.
자몽에이슬 순하리유자등 과실소주도 많이 먹고,
복분자, 매취순과 같은 과실주도 많이 먹고,
그리고 진토닉과 보드카+토닉워터도 가끔 먹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이볼이 대세이다 보니
여러 주류기업에서 캔으로 된 완제품 하이볼을 많이 출시하더라고요.
저는 담금주도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요.
담금주 + 토닉워터 + 레몬즙 + 얼음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담금주 중에 돌배주입니다.
단맛이 강해서 달고 쓴술 달쓰입니다.
25도 담금주용 소주를 넣었습니다.
담근지는 1년6개월이 약간 지났습니다.
제가 자주 사먹는 일화 토닉워터 제로.
제로지만 단맛이 강해서 좋아요.
롯데마트 전용 브랜드인 요리하다에서 나온 레몬즙.
레몬을 보관하는 게 쉽지 않아서 레몬즙으로 간편하게 이용합니다.
돌배주를 잔에 먼저 따라주고,
비율은 저의경우 1:2~1:3을 선호합니다.
25도 기준으로 하면 얼음도 있으니 6도~7도정도 되겠지요?
토닉워터를 넣어주니 샴페인 같은 색이 나왔네요.
탄산도 있으니 영락없는 샴페인비주얼ㅎㅎ
얼음도 넣어줬어요~
작은 얼음보다는 큰 얼음이나 볼얼음이 잘 안 녹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어줬어요~
약간 넣으면 레몬맛은 거의 안 나지만 맛의 조화가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보기에도 맛있는 술이 먹기에도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볼 만들 때 스텔라잔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요.
돌배주 하이볼의 맛은 토닉워터로 단맛이 중화되고,
갈배사이다를 먹을 때 나는 배의 삭힌 맛이라고 해야 하는지 그런 향이 나면서,
풍미가 꽤 괜찮고 달달한 하이볼입니다.
하이볼도 좋아하시고, 집에 담금주가 있으시다면,
담금주 하이볼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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