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틈새라면 고기짬뽕을 먹어봤어요
저는 항상 번들로 사야 하는 제품은 다른 거에 증정으로 붙어있거나,
낱개로 있을때 사는 편이에요.
포장지가 녹색인증받은 포장지네요.
비주얼은 돼지고기짬뽕 같이 생겼어요.
틈새라면 공장은 이천 팔도공장에서도 만듭니다.
후첨스프는 꼭 조리가 끝나고 넣으라고 하는군요.
면과 스프3종세트
왠지 스프가 3개면 프리미엄 라면 같아요 ㅎㅎ
왼쪽이 분말과 건더기스프
오른쪽이 후첨스프
건양배추가 꽤 많네요.
물 500cc를 넣어주고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 + 분말 스프를 먼저 넣어줬어요.
저는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면도 넣어줍니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냉동대파만 넣었어요.
잘 익은 고기짬뽕을 이제 그릇에 옮겨 담아요~
기본건더기가 많은 편이라 이렇게 눈에 보이네요~
이제 후첨스프를 넣어주고 잘 섞어줬어요~
국물색이 한층 더 연해졌네요.
이제 시식을 해보겠습니다.
첫맛은 매콤하다는 느낌이 확 들면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먹다 보니 맛이 조금 애매합니다.
짬뽕 고유의 맛이 거의 없고,
맛을 정의하자면 매콤한 파기름라면?
맵기 정도는 틈새라면보다는 맵고, 틈새김치라면정도의 맵기 같아요.
라면에 부추를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까 후첨스프에 기름기가 많은 것 같아요.
밥을 말아보니 조금 덜 느끼합니다.
틈새라면 고기짬뽕을 드신다면,
후첨스프를 넣기전에 맛을 보시고 후첨스프를 조금씩 넣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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