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산소를 다녀오는 길에 들르던 식당 중 한군데인 만두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상호 - 보배네집
영업시간 - 10시~21시
주소 - 경기 여주시 여양로 576-16 (오금동 405-1)
전화번호 - 031-884-4243
주차 - 넓은 전용주차장 있음
가게 인스타 - 없음
홈페이지 http://www.보배네집.kr/
여주맛집 보배네집
www.xn--950bm3s1qaw52b.kr
☆본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
가는 길은 엄청 시골길로 들어와야 합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어요.
여기는 만두소를 만드시는 곳입니다.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엄청 대량 만드시더라고요.
건물이 오래되었는데,
여기도 한번 옮긴 곳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건 요즘트렌드에 맞지 않아서 아쉬워요.
밖에도 방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는 먹어본 적이 없군요ㅎㅎ
내부는 천장이 정말 낮아요.
그래서 신발 신는 곳으로 바꾸기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여요.
안에도 우측에 방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는 곳이라 항상 테이블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상이 엄청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허리도 자동으로 숙여지는 것 같아요ㅎㅎ
메뉴판입니다.
요즘 만두전문점은 10개 만원이 평균인데,
여긴 12개 9천원입니다.
저희는 만두와 보리밥과 콩국수를 시켰어요.
식사시간이 아니라 한산한 편이라서
음식은 주문 후 엄청 빠르게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아도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만두가 엄청 시골틱합니다.
크기도 큰데 12개!
만두피가 두꺼운 편이라서 호불호가 있긴 합니다.
저도 얇은 피만두를 선호하지만 보배네꺼는 맛있더라고요.
김치만두라 부르지만, 사실 만두소를 만들 때 보면
배추를 넣어서 만드시는 배추만두더라고요.
후추맛이 나는 만두이고 찐만두도 만두국도 맛있습니다.
이 집 콩국수 맛있습니다.
소금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고,
굵은소금인데 구운소금입니다.
이 집 콩국수의 특이한 점은 콩가루를 넣어서 고소합니다.
보리밥입니다.
하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먹는 법을 까먹었었는데,
강된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넣으면 맛있더라고요.
바로 끓여서 가져다주시는 강된장.
우렁이나 고기나 그런 건 없습니다ㅎㅎ
야무지게 비벼서 먹는 보리밥.
어릴 때는 먹기 싫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보리밥이 별미더라고요.
그릇이 낮고 넓게 되어있어서 푸짐해 보여요.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고 맛있네요.
저기 구운소금은 파는 것 같지 않고요,
황기엿 1봉 6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점 - 만두가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추천메뉴 만두, 만두국, 보리밥, 묵밥, 콩국수
단점 - 만두피가 두꺼운 편이에요.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 식당입니다.
만두를 좋아하시고, 여주에 가실 일 이 있으시다면 보배네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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