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도보로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특이한 컨셉의 카페를 찾았어요.
베이커리카페는 정말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상호 - 퍼시먼트
◈영업시간 - 11시 ~ 21시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마감30분전
◈주소 - 경기 이천시 서희로48번길 10-5 (중리동 192-15)
◈전화번호 - 0507-1349-5833
◈주차 - 전용주차장 없음.
◈가게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ersimmont_roasters/
☆본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
위치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 있더라고요.
주택가에 있다보니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단독주택 2채를 리모델링 한 건물입니다.
왼쪽은 반지하층을 창고로 사용하고 1층을 카운터 및 주방과 판매대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2층까지 카페로 되어있고, 3층 옥상을 루프탑으로 개조했어요.
저예산으로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아요.
그에 비해서 사진 찍기는 좋은 것 같아요.
CGV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건물이 살짝 보이네요ㅎㅎ
조금 아쉬운건 지나갈 때 빵굽는 냄새가 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건물사이에 3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에 손님이 없으면
보고도 뭐하는데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칠듯해요.
감이 아직 덜 익었는데,
다 익으면 또 오고싶네요ㅎㅎ
저 어렸을 때는 이렇게 반계단 올라가는 집들이 꽤 많았어요.
반지하는 창고로 쓰곤 했는데, "광"이라고도 불렀어요ㅎㅎ
3층루프탑과 1층은 손님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2층은 아직 방수처리한 냄새가 나서 손님이 안 계시더라고요.
사전에 검색을 안 하고 와서,
그냥 아아랑 빵 두 개를 골랐어요.
두 가지 블랜드가 있는데, 산미 있는 A블랜드로 주문했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B로 주문할걸 그랬나ㅎㅎ
커피도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뭐가 좋은지 봐도 모르겠어요ㅎㅎ
들어오시면 빵집의 버터향이 가득하게 납니다.
먹물소금빵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행이 소금빵을 골라서 저는 앙버터소금빵을 골랐어요.
빵은 밥을 먹고 나서도 들어가는 걸 보면 정말이지 빵배는 따로 있는 듯해요.
후식으로 1일3빵도 가능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솔드아웃 된 빵도 있었어요.
빵 종류가 꽤 많았어요~
스콘도 있고, 에그타르트도 있었어요.
프레시한 빵 중에 잘라서 먹을만한 빵은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커피는 끝에 약간 꽃향이 나는 맛이었어요.
산미가 엄청 강한 편은 아니고 산미가 있다고 느껴지는 정도.
리뷰를 보니 B블랜드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소금빵의 빵은 베이글처럼 쫄깃한 식감의 빵이었어요.
앙버터에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소금은 엄청 맛있는 소금은 아니었어요.
장점 - 레트로한 느낌에 잠시 추억에 젖어들었어요.
빵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 - 2층의 방수페인트냄새
∇∇∇위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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