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떼가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맛이 일품인 카페
호주부부가 운영하시는 마이리틀호주에 다녀왔어요.
상호 - 마이리틀호주
영업시간 - 화~금 8:00 - 17:00
토~일 09:30 - 18:30
매주 월요일 그리고 마지막주 월&화 정기휴무
주소 - 경기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052-2 (구. 교평리 563-2)
전화번호 - 031-772-7888
카페가 큰 편은 아니에요~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호주감성을 강조하는 마이리틀호주
마지막주는 이틀을 쉬는군요~
일행은 플랫화이트 핫, 저는 아포카토를 주문했어요.
연유라떼가 없네요ㅋㅋㅋㅋ
달달구리파인 저는 메뉴 선정에 한참을 고민했어요.
시그니처메뉴는 시그니처의 의미보다는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 같아요.
저희가 있는 동안 주문하시는 분 못 봄 ㅋ
헤밍턴?케이크도 주문 했어요.
생과일 파블로바도 먹고 싶은데...
아몬드 크루아상이 베스트 딱지가 붙어 있군요~
빅토리아 케이크.
다른 분들 리뷰에는 예쁘게 생겼던데,
모양이 예쁘진 않네요ㅎㅎ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다들 줄 서서 여사장님께 주문하더라고요~
남자 사장님이 호주분이에요.
어리숙한 한국어로 "어서 오세요" 하신답니다!
남자 사장님이 바리스타이신 것 같아요.
인테리어가 화려하진 않은데,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요.
어르신 두 분이서 커피를 마시러 오신걸 보니,
사이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부럽다 ^^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채광도 좋더라고요~
왼쪽에 플랫화이트는 예쁜 하트였는데,
받아서 들고 오면서 흔들려서 망가졌네요.
한 모금 마셔봤는데, 라떼의 텁텁한 끝맛이 없더라고요~
나중에 아이스로 마셔야겠어요.
아포카토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을 주는군요.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골고루 섞어서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어요~
섞으니 안 예뻐서 사진을 안 찍었어요.
이 케이크 앙증맞지 안나요?ㅎㅎ
맘먹고 먹으면 한입에도 들어갈 것 같아요.
라떼류의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호주의 감성을 느끼시고 싶다면 마이리틀호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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