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법면 짬뽕맛집 낭만짬뽕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평일 점심에 약간의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
상호 - 낭만짬뽕
영업시간 - 10:00 - 20:00 (라스트오더 17:30)
토~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소 -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909-5 (구. 유산리 784-14)
전화번호 - 031-633-0148
낭만짬뽕의 가게 외부는 화이트에 검정글씨로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이날은 다행히 웨이팅 없었어요.
길지는 않지만 입구 앞에 줄 서 있을 때도 있어요.
주차장은 여유로웁니다.
공간활용을 위해 창가 쪽에도 혼자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테이블은 가득 찼어요.
작은 가게에 에어컨이 두대나 있네요.
하나는 온풍기인가?ㅎㅎ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손 구하기 힘드니 요즘 셀프코너는 당연해지는 것 같아요.
셀프코너에 별다른 건 없습니다.
단무지와 양파를 미리 담아놓은 접시가 있어서 편하네요.
저희 일행 모두 낭만짬뽕 통일.
사이드로 탕수육 소 하나 주문 했어요.
탕수육에 크림 생맥주나 칭따오도 좋던데ㅎㅎ
운전해야 하니 술은 패스요!
단무지와 양파를 기본적으로 가져다주시고,
김치를 드시고 싶으시면 셀프코너를 이용해 주세요^^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 낭만짬뽕.
우선 그릇이 일반 짬뽕집보다 커요~
낙지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잘라서 먹으라고 가위를 같이 주십니다.
면은 간이 잘 베이는 얇은 면입니다.
하지만, 잘 불지는 않더라고요.
다 먹을 때까지 흐물거리지 않았어요.
오징어도 넉넉히 들어가 있습니다.
불에 볶기는 했지만 불향이 진하지는 않아요.
맵기는 신라면정도.
탕수육은 이날 처음 먹어봤어요.
가격은 사악합니다.
저게 미니가 아니라 18000원짜리 소 자 입니다.
쫀득쫀득한 탕수육은 아니고,
엄청 바삭한 과자 같은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튀김옷의 식감은 그러했습니다ㅎㅎ
낭만짬뽕의 장점 - 낭만짬뽕 강추 가성비가 좋습니다.
낭만짬뽕의 단점 - 탕수육은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호법면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다면, 낭만짬뽕 추천 드립니다!
∇∇∇위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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