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라떼라며 저를 데려간 일행의 추천카페!
이천에서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이제 좀 더 많이 돌아다녀봐야겠어요.
세상은 넓고 맛있는것은 넘 많아요!
상호 - 카멜커피 도산점
영업시간 - 10시~21시 (라스트오더 마감 30분전)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6-8 (갈산동 144-1)
전화번호 - 010-7774-1484
주차 - 전용주차장 없음
가게 인스타 - 없음
☆본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
요즘 베이커리카페가 아니면 장사가 안되는곳이 많은데,
적은 메뉴로도 장사가 잘 되는편입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카페 같아요.
뭐 하는 카페인지도 알 수 없지만,
입소문만으로 장사가 잘 되는 카페는 맛집 인정이죠!
내부는 오래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했어요.
자연스레 세월의 흔적을 받은 느낌은 아니고,
일부러 느낌은 준듯한 인테리어입니다.
저기 붙어있는 커플 좀 떼어내고 싶네요ㅋㅋㅋㅋ
선남선녀분이라 잘 어울리시고 달달하고 다른 손님분들도 많이 부러워하셨을 듯.
카운터입니다. 왠지 조선시대에 서양의 고급카페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 보고 올라가는 길이 있나 한참 찾아봤어요ㅎㅎ
카페이름은 낙타인데 낙타는 어디에도 없어요ㅋ
앙버터를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하나 먹어볼걸 그랬나 봐요.
하얀 종이에 담겨있는 게 앙버터입니다.
화장실도 엣지있게 되어 있어요.
휴지는 친환경 크라프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다소 좁아서 카메라에 잘 담기지는 않았네요.
카멜커피와 도산커피를 주문했어요.
둘 다 달쓰입니다.
진동기를 주는 게 아니라,
레트로 하게 이런 번호표를 줘요.
비주얼이 좋은데 완전 달달구리 할 것 같았어요.
왼쪽이 카멜커피, 오른쪽이 도산커피입니다.
잘 안보이긴 하지만, 얼음이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 차가운 정도는 아니에요~
빨대 없이 마시는 커피입니다.
둘 다 마셔보니까, 카멜커피가 더 달았어요.
처음 엄청 단 부분을 먹고 나면 씁쓸한 맛의 라떼커피맛이 납니다.
첫맛은 달달하고 뒷맛은 쓴 달쓰입니다.
장점 - 라떼의 텁텁함이 없었어요.
시각적으로도 아트를 삼킨듯한 느낌!
아쉬운 점 - 레트로함을 강조하다 보니 커피나 메뉴들의 이미지가 없어서
처음방문 시 결정장애 오실 수 있음.
달쓰라떼 좋아하신다면 카멜커피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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