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파레시피로 활용도 가능하고,
신김치나 찬밥 처리용으로도 활용가능한 김찌밥 레시피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식감은 약간 죽같은 식감입니다.
-재료(1인분 기준)
김치 - 약80g
국간장류 한 스푼 또는 다시다 1/2스푼
마늘 반스푼
고추장 한스푼
물 200ml
찬밥 1 공기
기호에 따라 햄 또는 참치 약간(생략가능)
냄비는 우선 뚜껑이 있는 냄비를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신김치 80G을 넣어줍니다.
마늘도 반스푼 넣어줍니다.
국간장류나 다시다를 약간 넣어주는데
저는 연두 한 스푼을 넣어줬어요.
저는 연두를 거의 마법의 재료처럼 사용한답니다ㅎㅎ
고추장도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고추장이 잘 풀리도록 미리 잘 섞어줍니다.
저는 뽀로로 비엔나소시지를 4개 잘라서 넣어줬어요.
만약 참치를 넣으려고 하신다면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물 200ml를 넣어주고 냄비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저는 요리할 때 생수파입니다.
수돗물 냄새에 민감해서 양념 넣고 끓여도 냄새가 나더라고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3~4분 더 끓여줍니다.
지금 먹으면 싱겁죠~
찌개로 하기엔 물을 더 많이 넣어서 국에 가깝습니다.
찬밥을 약 한 공기를 잘 넣고 풀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잘 풀어주고 끓여야 합니다.
이렇게 밥을 넣어주었으면 냄비 뚜껑을 닫고 3~4분 더 끓여줍니다.
잘 끓었으면 뚜껑을 열어서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아직 국물이 더 졸아야 할 것 같지만,
숟가락으로 잘 섞어보셔야 합니다.
많은 것 같은 국물이 다 사라졌죠?ㅎㅎ
이제 불을 끄고 식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로도 사용하지만,
안주를 부실하게 먹었을 때는 2차 안주로 먹기도 합니다.
칼칼해서 소주 안주로도 괜찮아요^^
술을 드실 때에는 속은 항상 든든하게!
김치와 밥만 있다면 가능한 김찌밥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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